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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벤트 예고「데드 엔드 아일랜드」를 개최결정!

2020년 07월 28일 15:00부터 레이드 이벤트 「데드 엔드 아일랜드」의 개최를 예정합니다. 본 이벤트는 수속성의 레이드보스와 멀티플레이로 싸우는 이벤트입니다.

흉악한 마수 "스큐라"로부터 바다의 평화를 되찾은 후

한가로운 바캉스를 만끽하려고 했던 왕자 일행.

그러나 그것은 참극의 시작이었다.

비명이 울려퍼지고, 갑작스러운 죽음이 선고되는 외딴섬에서

하나씩 하나씩 사라지는 희생자.

목숨을 건 게임에 붙잡힌 왕자 일행은

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!

이벤트 테마곡:「스텔스 댄스」/青木志貴


■주의사항
1. 이벤트퀘스트 찬가는 메인스토리 2장 2-1(노말)을 클리어한 후 가능합니다.

2. 멀티플레이 참가는 메인스토리 2장 2-1(노말)을 클리어한 후 가능합니다.

이후에도 드라갈리아로스트를 잘 부탁합니다.

 


 

[영상 대사]

 

왕자가 향한 남해의 외딴섬은 영혼을 먹는 마수의 어장이었다.

 

엘피리스: 류카? 류카가 어떻게 된 거야?

엘피리스: 어이, 류카

엘피리스: !?

 

왕자: 이럴수가...

왕자: 류카가.... 죽었어?

 

남은 사람은 열 명.

 

카르티: 나님은 카르티. 이 게임의 관리인 겸 안내인이지.

카르티: 이제부터 너희들 전부 죽여버릴 거야!

카르티: 이히히!

 

외딴섬에 갇힌 이들을 안내인이 비웃는다.

 

여름노스윈: 그러니까, 서로서로 감시하자는 말입니까?

여름미코토: 정말로 섬에서 나갈 수가 없는지 확인 해보는 건 어때? (이 대사 잘 모르겠어요 영판도 이상함)

 

하나 하나 사라지는 희생자

 

여름시노아: 이런 어둠을 경계한다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.

여름시노아: 어쩔 수 없이 서로를 믿을수밖에 없어요.

 

여름아마네: 너 같은 놈도 믿어줄 테니까 감사하게 여겨.

 

여름파티아: 뭐 그건 나도 마찬가지,

여름파티아: 나도 어쩔 수 없으니 아마네를 믿어볼게.

 

죽음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누구의 손인가...

 

나무: 이런 건 싫어...

나무: 왜?

나무: 왜 모두가 죽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?

 

그것은, 영혼을 건 최고로 위태한 게임.

 

차회, 드라갈리아 로스트: [데드 엔드 아일랜드]